서울디지털재단이 융복합 미래신산업의 활성화와 혁신 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융합된 미래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디지털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기관 및 기업들은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기술 개발, 시장 진출, 인재 양성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며, 서울을 글로벌 혁신 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신산업 분야에서 서울시가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형성될 융복합 산업 생태계는 서울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 대표들도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함께 혁신적인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고, 창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디지털재단과 협약 기관들은 공동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기술과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