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링크 : https://www.sedaily.com/News/NewsView/NewsPrint?Nid=269NL92DMJ
ㅇ 보도자료 원문 中
천세창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옴부즈만은 “대학과 공공 연구원은 물론 삼성과 LG 등 대기업조차 특허 수익화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꼬집었다.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은 “미국·독일·일본 등에 비하면 대학과 공공 연구원은 물론 기업도 특허 전략이 미흡하다”며 “국가적으로 특허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IP 중 특허와 실용신안권, 상표와 프랜차이즈권 등 산업재산권이 35억 3000만 달러 적자(2020년)에 이른다. 다만 R&D, 소프트웨어, 문화 예술 관련 저작권 수지가 18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IP 전체 적자 폭은 18억 7000만 달러로 줄어든다.
천 옴부즈만은 “미국처럼 대학이나 공공 연구원에서 특허 전문 회사(NPE)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국가 R&D 체계에서 IP R&D(IP를 고려한 R&D)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